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랑탕벨리

조선오이 2018. 3. 20. 05:19

 

 

 

 

5년전 이 한 장의 사진에 홀려 히말라야 안나프루나 트레킹을 떠났다.

히말라야바위취가 피는 시기가 조금 지나 꽃이 지고 이파리만 무성한 것을 보고 왔다.

그리고 5년 후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랑탕벨리로 트레킹을 간다.

내가 히말라야에 빠진 것은 그곳은 원시의 모습이 그대로 있고 그 품에서 자연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고있는 사람들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.

여행사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고 가이드 동반하니 우리의 능력에 맞게 여정을 짰다.

해발 4000미터 이상은 희망자만이 가기로 했다.

담 주부터는 일주일에 두 번 등산을 하며 체력을 키울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