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가 이 세상에 왔다가 돌아가는 날
여기 히말라야 산속을 기억하라
세속적인 욕망으로 번뇌할 때
이곳 사람들의 눈망울을 생각하라
힘들 때
간드룩 마을 바위틈에 난 히말라야바위취를 생각하라
그럼 넌
슬프지도,
외롭지도 않으리.
( 네팔 트레킹을 마치고
내가 나에게 보낸 편지)
메모 :